일전에 MECE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전략업무를 함에 있어서는 전체집합이 분명하고, 그 전체집합이 어떤 부분 집합체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즉, 현실적인 감을 잡고 있는 업무나 식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면 누락과 중복을 체크하기 쉬운 것도 전체 집합과 그것을 구성하는 부분 집합을 오랜 기간의 경험과 지식으로 판단하기 쉽기 때문이다. 자 이제 조금 더 MECE라는 툴을 이용해 practical 한 업무/사고방식에 So what? / Why so?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So what? 과 Why so? 가 무엇인지 부터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So what? 갖고 있는 데이터 전체 혹은 그룹핑 된 중에서 과제에 비추어보아 대답할 수 있는 엑기스를 추출하는 ..